넷플릭스의 화제작 <지옥>이 시즌 2로 돌아옵니다. 지난 시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지옥행 고지와 시연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며, 이번 시즌에서는 부활자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 큰 혼란이 휘몰아칠 예정입니다. 특히, 새진리회와 소도, 화살촉 사이의 갈등이 점점 더 심화되며 예측 불가한 전개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 메인 포스터가 전하는 메시지
10월 25일 공개될 <지옥> 시즌 2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포스터 속 ‘민혜진’(김현주)의 결연한 표정은 그녀가 혼돈의 중심에서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키는 인물임을 암시합니다. 그녀의 앞에 있는 두 부활자 '정진수’(김성철)와 ‘박정자’(김신록)의 모습은 지옥행을 경험하고 돌아온 그들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 어떤 혼란을 몰고 올지를 예상케 합니다.
천사의 고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지난 8년 동안 세상이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지옥이 만연한 세상 그들이 부활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그들의 부활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그리고 새로운 지옥을 맞이하게 될 인류의 운명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2. 메인 예고편: 부활과 갈등의 서막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정진수’의 부활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불길 속에서 시연을 당했던 그 자리에서 부활하는 그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어 등장한 ‘햇살반 선생’(문근영)과 수많은 화살촉 신도들은 ‘정진수’가 부재한 동안 화살촉 세력이 확장되었음을 암시합니다.
새진리회의 ‘김정칠’(이동희)과 ‘이수경’(문소리)은 부활한 ‘박정자’를 비밀리에 보호하며 새로운 교리를 세우려 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민혜진’의 고군분투가 예고됩니다. ‘정진수’는 자신이 보고 온 지옥을 회상하며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고, ‘박정자’는 드디어 많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부활자의 등장은 새로운 세상의 서막일지, 더 큰 혼돈과 지옥의 시작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3. 확장된 세계관과 캐릭터들
시즌 1에서 독창적인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지옥>은 이번 시즌에서 그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며 진화된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특히, 부활자들의 등장으로 인해 주요 인물들 간의 갈등이 더 깊어지고, 각각의 신념과 목표가 어떻게 충돌하는지 그려질 예정입니다. 시즌 2는 시청자들에게 예측 불가한 전개와 한층 더 심화된 이야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4. 출연진 정보
<지옥> 시즌 2에는 익숙한 얼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도 대거 합류합니다.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